'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전 세계적인 인기 입증 "국제방송영상마켓서 수십 개국 리메이크 제안 쇄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전 세계적인 인기 입증 "국제방송영상마켓서 수십 개국 리메이크 제안 쇄도"
  • 승인 2022.09.0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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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포스터
사진=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포스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전세계 수십개 국의 리메이크 제안을 받았다.

콘텐츠 스튜디오 에이스토리는 6일 '지난 2일 막을 내린 2022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에이스토리 부스가 전세계 수십개국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회사들로 인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미국, 일본, 중국, 터키, 필리핀, 독일 등 여러 나라들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대해 다양한 제안을 해왔다. 현재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전세계에 소개되고 있는 MBC '빅마우스'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천재 변호사 우영우의 로펌 이야기를 다루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에피소드마다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다루면서 소외된 계층과 현대 사회 문제를 생각해볼 수 있는 메시지들을 담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에이스토리 이상백 대표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제시하는 긍정과 희망의 따뜻한 메시지는 전세계 어떤 국가에서도 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글로벌 리메이크에 대해서도 프로듀싱 과정에 적극 참여하여 우영우의 감동과 재미가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더욱 의미있게 전달되도록 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