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헌트' 이정재와 정우성이 오늘(2일) KBS 1TV '뉴스라인' 초대석,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각각 출연하며 개봉 4주차에도 홍보 레이스를 이어간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먼저 이정재는 2일 오후 11시 40분 방송되는 KBS 1TV '뉴스라인' 초대석에 출연해 연출부터 연기, 각본, 제작까지 참여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낸 '헌트'의 4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쏟아지는 뜨거운 호평에 대한 감사를 표한다. 또 '헌트'를 통해 직접 수많은 관객을 만난 소감 등을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제74회 에미상 1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장기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정우성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방송되는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한다.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 랭킹 전체 1위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의 '시네마지옥' 코너에 출연해 전찬일 영화평론가, 최광희 영화평론가, 유튜버 라이너와 함께 재치 있는 입담으로 '헌트'를 풀어낼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