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1세대 아이돌 2탄...황보·토니안·브라이언·간미연 '황토주간' 혼성그룹 결성?
'안다행' 1세대 아이돌 2탄...황보·토니안·브라이언·간미연 '황토주간' 혼성그룹 결성?
  • 승인 2022.09.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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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1세대 대표 아이돌들이 '안다행'을 찾아온다.

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가수 황보, 토니안, 브라이언, 간미연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진다. '빽토커'로는 백지영이 출격한다.

지난 5월 토니안, 앤디, 천명훈, 박준형이 '안싸우면 다행이야'를 찾아와 1세대 아이돌 조상들의 위엄을 보여준 가운데, 토니안이 새로운 절친들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내손내잡'을 선보인다.

토니안과 함께할 이번 멤버 조합은 황보, 브라이언, 간미연 등 혼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황토주간'이라는 이름으로 혼성 그룹을 결성해 음반 발매까지 계획한다.

제작진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사로잡은 아이돌 조상 1탄이 방송된 이후 시청자분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2탄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과거 아이돌 활동 시절에는 10억을 줘도 한데 모을 수 없었다는 '황토주간'. 스튜디오에서 이들의 케미스트리를 지켜본 붐은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앨범 냈으면 좋겠다. 뮤직비디오도 섬에서 찍으면 된다"며 기대했고, 안정환은 "배 타고 공연 다니면 된다"라고 부추겨 웃음을 샀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