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초강력 태풍 ‘힌남노’ 영향? 기상청 “제주 최대 150㎜ 강한 비”…미세먼지 ‘좋음’
[오늘의 날씨] 초강력 태풍 ‘힌남노’ 영향? 기상청 “제주 최대 150㎜ 강한 비”…미세먼지 ‘좋음’
  • 승인 2022.09.01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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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목요일인 오늘(1일)은 오후부터 제주도에 최대 15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라고 예보했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00㎜(많은 곳 150㎜ 이상), 경남권 해안 30~80㎜, 강원영동 중·남부, 전라권, 경상권(경남권 해안 제외) 5~40㎜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대전 19도, 청주 20도, 대구 20도, 광주 20도, 전주 19도, 부산 21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19도 등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춘천 29도, 강릉 26도, 대전 28도, 청주 29도, 대구 28도, 광주 30도, 전주 28도, 부산 27도, 제주 28도, 울릉도·독도 2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한편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는 중심기압 910hPa, 최대풍속 202㎞/h, '초강력' 강도를 유지하며 일본 오키나와 부근을 지나고 있다.

이번 태풍은 3~4일 후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할 가능성이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