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엑시-설아, 교통사고로 정밀검사 "근육통과 타박상...추가적 치료-안정 필요"
우주소녀 엑시-설아, 교통사고로 정밀검사 "근육통과 타박상...추가적 치료-안정 필요"
  • 승인 2022.08.3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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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 설아 / 사진=엑시SNS, 설아SNS
엑시, 설아 / 사진=엑시SNS, 설아SNS

걸그룹 우주소녀의 엑시, 설아가 교통사고를 당했으며, 근육통과 타박상 등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

31일 우주소녀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우주소녀 엑시, 설아가 스케줄 차 지방으로 이동 중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탑승한 멤버들과 매니저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았으며, 빠르게 응급실로 이동해 진단 및 치료를 받았다"며 "정밀한 검사를 받은 결과, 두 멤버 모두 골절은 없으나, 근육통과 타박상 등으로 인한 추가적인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라고 현재 건강상태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후유증이 생기지 않도록 멤버들의 안정과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엑시와 설아의 추후 예정된 모든 스케줄에 대해, 두 사람의 안정과 회복을 고려해 조율한 후 재공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주소녀는 지난달 스페셜 싱글 앨범 '시퀀스(Sequence)'를 발매했다. 엑시는 JTBC 예능 '두 번째 세계'에 출연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