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파트1, 넷플릭스 글로벌 3위 등극...'12월 공개' 파트2 여주 진짜 고윤정일까
'환혼' 파트1, 넷플릭스 글로벌 3위 등극...'12월 공개' 파트2 여주 진짜 고윤정일까
  • 승인 2022.08.31 1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스튜디오드래곤 제공
사진=스튜디오드래곤 제공

스튜디오드래곤이 기획, 제작한 판타지로맨스활극 ‘환혼’이 지난 28일 20개 에피소드를 끝으로 첫 번째 파트를 마무리했다.

전세계 시청자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환혼’의 두 번째 파트 ‘환혼 : 빛과 그림자’는 10개 에피소드로 구성될 예정이며, 오는 12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환혼’의 시즌2 예고편에 등장한 고윤정이 정소민을 대신해 여주인공으로 출연할 지 여부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환혼’은 홍자매로 불리는 스타 작가 홍정은·홍미란이 극본을 쓰고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출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새로운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들,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발판 삼아 후반부로 갈 수록 뜨거운 열기를 일으켰다. 지난 6월 중순 첫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기준 최고 6%로 시작했지만, 파트1 마지막 시청률은 동일 기준 10.8%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과 넷플릭스에 동시 방영된 환혼은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 (비영어) 순위에서도 굳건한 인기를 보여줬다. 넷플릭스 콘텐츠 순위를 볼 수 있는 top10.netflix.com에 의하면 7월 한달 간 5위를, 8월에는 초반 2주간 4위, 후반 2주는 각각 5위와 3위에 랭크됐다. 지난 8월 1일부터 28일까지 전세계 시청자들은 환혼에 약 8천 4백만 시간을 소비했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