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은진과 유아인의 잔망미 넘치는 '송혜교 따라잡기' 인증샷이 유쾌함을 선사한다.

30일 안은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꺄아아 고맙습니다"라며 송혜교가 보낸 커피차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이와 함께 공게된 사진 속 안은진은 유아인과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커피차 배너에 ''종말의 바보' 배우, 스태프 분들 힘내세요, 송혜교'라는 응원 문구가 적혀 있는 바, 이에 두 사람이 감사 인증샷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그런가 하면, 유아인은 송혜교의 모습이 담긴 핸드폰을 내밀며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다. 여기에 송혜교의 계정이 태그된 채, '선배님 따라잡기'라고 적혀 있기도. 

안은진이 송혜교의 포즈를 따라하듯 팔짱을 끼고 그윽한 눈빛을 발사하고 있으며, 유아인은 무심한 듯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유쾌한 두 사람의 인증샷에 팬들도 덩달아 즐겁다. 

한편 안은진과 유아인은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를 촬영 중이다.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200일, 눈앞에 예고된 종말을 앞두고 혼란에 빠진 세상과 남은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2023년 공개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