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이걸 출신 배우 아린이 '환혼'에서 케미요정으로 활약했다.

29일 아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곧 보자 안녕" 전날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환혼' 파트1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유했다.

극중 '진초연'으로 열연한 아린은 기품있는 대호국 최고 셀럽이자, 미워할 수 없는 철부지 역할을 사랑스럽게 소화하며 첫 연기 도전에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아린은 즐거운 듯 빵 터진 얼굴로 극중 연인이 된 박당수(유인수 분)와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다. 

또한 아버지 진우탁으로 호흡을 맞춘 주석태, 어머니 진호경 역의 박은혜와 다정한 모습이기도.

케미 요정으로 촬영장을 환하게 밝힌 아린의 모습이 특히 사랑스럽다.

한편, 파트2 '환혼: 빛과 그림자'는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