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정경호, 김대명, 신원호 PD가 장난기 넘치는 인증샷을 남겼다. 

25일 정경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도 태국 보내주세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원호PD가 만든 tvN 드라마 시리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함께한 배우 김대명, 정경호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한 손으로 입을 가린 과거 유행했던 얼짱포즈를 취하며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다.

또한 '태국 보내달라'는 코멘트는 최근 나영석PD의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에서 태국 촬영을 진행한 바, 이같은 바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오랜만에 포착된 '슬의생' 멤버들의 재회에 다음 시즌을 바라는 누리꾼들의 열기도 뜨겁다. 

팬들은 "설마 시즌 쓰리", "이러면 시즌3 기대할 수밖에 없잖아", "오락실 슬의편 주세요" 등 드라마와 더불어 예능 출연을 고대하는 댓글을 달아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정경호는 영화 '압구정 리포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정경호는 2023년 상반기 방송예정인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전도연과 호흡을 맞춘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