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박원숙, 장나라-촬영감독 남편과 깜짝 영상통화 "행복하게 잘살아"
'같이 삽시다' 박원숙, 장나라-촬영감독 남편과 깜짝 영상통화 "행복하게 잘살아"
  • 승인 2022.08.2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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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캡처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캡처

배우 장나라가 박원숙과 깜짝 영상통화를 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배우 선우은숙이 옥천 하우스를 찾아와 자매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원숙은 선우은숙을 맞이할 준비중이었다. 이때 갑자기 전화벨이 울렸고 "나라구나. 장나라"라며 전화를 받았다.

영상 통화 속 장나라는 밝은 얼굴로 인사를 건넸다. 박원숙은 "어디 가니? 신혼여행 가는 거야?"라며 반겼다. 장나라는 "선생님 여기 어디게요?"라며 현재 남해에 있는 박원숙의 카페 근처를 방문한 사실을 알렸다.

박원숙은 “더운 날에 어떻게 거길 갔어? 새 신랑 얼굴 보여주면 안 돼?”라고 물었고, 장나라는 자신의 남편을 공개했다. 이어 "촬영 감독이에요. 영화도 하고 드라마도 합니다"고 남편을 소개했다.

박원숙은 "축하한다. 2년 연애했나. 행복하게 잘 살아"라고 덕담을 건네고는 "(남해에 있는) 내 카페에서 마음껏 먹고 잘 쉬다가. 공짜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나라는 "감사합니다"라고 선배의 마음에 감사함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