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아들 준후에게 인정 받은 어린 시절 미모 "옛날로 가서 이 친구랑 놀고 싶다"
이민정, 아들 준후에게 인정 받은 어린 시절 미모 "옛날로 가서 이 친구랑 놀고 싶다"
  • 승인 2022.08.2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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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민정 SNS
사진=이민정 SNS

배우 이민정이 떡잎부터 남달랐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23일 자신의 SNS에 '이준후(아들)가 요즘 가장 좋아하는 사진. 내가 준후 나이 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린 이민정이 브이자를 하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금과 똑닮은 큰 눈과 오똑한 코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민정은 '이 애기가 내 엄마가 되다니 정말 신기해!! 옛날로 가서 이 친구랑 놀고 싶다'는 아들의 말을 전하며 '나도 신기하다. 내가 언제 컸지'라고 흘러간 시간에 놀라워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백지영은 '이렇게 생기면 너처럼 크는 거구나. 하임인 글렀어'라고 자기 딸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한 팬이 흑백사진을 보고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졸업사진에 댓글을 달아 '흑백사진…존대할게요'를 인용하자 '내 덫에 내가 걸리다니'라고 대답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 2015년 아들 준후 군을 얻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