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훌륭' 강형욱의 분노 "피서객 많은 관광지에 유기견 급증…이해 안 가"
'개 훌륭' 강형욱의 분노 "피서객 많은 관광지에 유기견 급증…이해 안 가"
  • 승인 2022.08.23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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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방송캡처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방송캡처

'개통령' 강형욱이 여름 피서지에 유기견이 급증하는 현상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출연진들이 오프닝에서 반려견에게 가장 잔인한 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도연은 "반려견에게 가장 잔인한 달이 7, 8월 여름이다. 무더위 말고도 다른 이야기가 있다. 이때가 되면 유기견들이 늘어난다고 한다"고 말했다.

강형욱은 "피서객들이 많은 관광지에 유기견이 급증한다더라. 계곡에 가면서 강아지를 버리고 가나?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간다"며 분노했다.

장도연은 "코로나 때문에 외로움을 느껴서 덜컥 입양한 후 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2014년부터 반려견 등록제가 실시되고 있다. 반려견을 혹시라도 잃어버릴 상황에 대비한 제도"라고 설명했다. 장도연은 "2개월 이상의 반려견 대상은 등록을 해야 한다. 8월 31일까지 자진 신고를 해야 과태료가 면제되니 서두르시길 바란다"고 정보를 전달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