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재, 남태현 필로폰 투약 의혹 폭로 → “사실 아냐” 번복
서민재, 남태현 필로폰 투약 의혹 폭로 → “사실 아냐” 번복
  • 승인 2022.08.22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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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남태현 / 사진=서민재 인스타그램
서민재, 남태현 / 사진=서민재 인스타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서민재가 가수 남태현의 필로폰 투약 의혹을 폭로했으나 이내 사실이 아니라고 번복했다.

서민재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먼저, 어제 연인과 서로의 잘못으로 인해 다툼이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당시 나는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과 약을 적정량보다 많이 먹어서 현재도 정확히 기억을 못 할 정도로 이성을 잃은 상태였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사실과 무관한 게시물을 업로드하기도 하고, 실수로 인해 내가 다치기도 하여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다”며 “치료를 받느라 글을 늦게 올리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리고 서로 화해했다.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려 정말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앞서 서민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의 필로폰 투약 의혹을 주장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논란이 되자 해당 글은 삭제했으나, 추가적인 폭로를 주장했고 신고를 받은 경찰이 내사 착수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