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BORN PINK’ 발매 약 한달 앞두고 선주문 150만장 돌파
블랙핑크, ‘BORN PINK’ 발매 약 한달 앞두고 선주문 150만장 돌파
  • 승인 2022.08.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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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사진=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의 정규 2집 [BORN PINK] 선주문량이 예약 판매 일주일 만에 150만 장을 넘어섰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

K팝 걸그룹 역대 최고 성적이 기대된다. 앨범 발매일(9월 16일)이 아직 한달 가까이 남은 점을 떠올리면 200만 달성은 물론 나아가 300만 기록도 불가능한 추이가 아니어서 주목된다.

특히 블랙핑크는 내일(8월 19일) 선공개곡 'Pink Venom'을 통해 컴백,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선다.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MTV VMAs' 무대를 비롯해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순으로 이어지는 초대형 월드투어가 예정됐다.

블랙핑크의 정규 1집 ‘THE ALBUM’은 K팝 걸그룹 최초의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달며 미국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다. 

당시보다 더욱 강력해진 팬덤과 높아진 블랙핑크의 위상을 고려하면 이 역시 뛰어넘을 것이란 관측이 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YG는 이날 공식 블로그에 블랙핑크의 선공개곡 'Pink Venom' D-1 포스터를 게재,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강한 중독성이 예고된 블랙핑크의 'Pink Venom'은 내일 낮 1시 (한국시간) 발표된다. 블랙핑크는 이에 한 시간 앞서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카운트다운 라이브스트림'을 연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