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영자가 ‘면치기’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배우 이정재, 정우성과 만나 칼비빔국수로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재는 국수를 먹으면서 아무런 소리를 내지 않으며 조용히 먹었다.

이를 본 이영자는 "어떻게 국수 먹는데 소리를 안내냐"라고 말하며 후루룩 소리를 내면서 면발을 끊지 않고 먹는 '면치기'를 보여줬다.

그러나 방송을 본 일부 시청자들은 이영자의 행동이 예의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 반대로 예능일 뿐이라며 이영자를 옹호하는 시청자도 있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