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김동완‧전진, 데뷔 24년만에 첫 유닛 WDJ 결성 “올겨울 본격 활동”
신화 이민우‧김동완‧전진, 데뷔 24년만에 첫 유닛 WDJ 결성 “올겨울 본격 활동”
  • 승인 2022.08.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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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그룹 신화의 이민우, 김동완, 전진이 유닛을 결성해 올 겨울 출격한다.

오늘(17일) 정오 신화의 이민우, 김동완, 전진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유닛에 대한 내용이 담긴 공식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신화의 이민우, 김동완, 전진으로 구성된 유닛 그룹이 오는 올 겨울 본격적인 활동을 확정 지었다"라며 "신화의 첫 유닛 활동인 만큼 새로운 매력과 고퀄리티의 음악으로 팬들을 만나기 위해 준비에 매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화가 데뷔 24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유닛 그룹 '신화 WDJ'는 이민우, 김동완, 전진으로 구성된 조합으로, 팀명은 세 사람의 이름에서 각각 한 자씩 따와 조합했으며 멤버별 솔로활동, 그룹 앨범 내 수록곡이나 공연을 위한 일회성 조합이 아닌 공식 유닛 활동이 신화 내 처음인 만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민우는 신화의 보컬이자 프로듀싱을 전담하고 있으며 'M'이라는 예명으로 그룹과 솔로 활동을 넘나들며 활약해왔다.

김동완은 신화의 보컬로 재치 있는 말투와 밝고 활발한 성격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솔로 앨범, 연기, 예능,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최근 개막한 뮤지컬 '서편제'를 통해서도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전진 역시 신화의 래퍼이자 메인 댄서로 솔로 앨범 활동은 물론 뛰어난 예능감과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정글의 법칙’ 등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바 있으며 현재 MC, 쇼핑호스트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진정한 '만능 아이돌'로 성공적인 그룹 활동을 이어온 이들이 이번 유닛 활동을 통해 또 어떠한 색다른 변신과 매력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K-POP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