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회담' 이찬원 "김치 만들 정도로 한식 관심↑"..최태원 회장 "'미스터 트롯'도 봤다"
'식자회담' 이찬원 "김치 만들 정도로 한식 관심↑"..최태원 회장 "'미스터 트롯'도 봤다"
  • 승인 2022.08.17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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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식자회담' 방송캡처
사진=SBS '식자회담' 방송캡처

가수 이찬원이 남다른 '한식 사랑'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SBS '식자회담'에서 이찬원이 출연해 김치도 직접 담가먹는 놀라운 요리솜씨를 자랑했다.

이날 전현무는 양옆에 앉은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과 이찬원을 MC로 소개했다. 최태원 회장은 전현무가 "MC 욕심이 있으신 거냐"고 묻자 "욕심을 내볼까 했는데 아무래도 경력이 딸려서"라고 재치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가 "이러다 SBS 연예대상 오시겠다. 식자단장이라고 불러달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최태원 회장은 "식자분들과 함께 식자단을 이끌 생각이다. 최 단장이라고 불러주시면 MC 자리는 노리지 않겠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이찬원의 요리 실력을 궁금했다. 이찬원은 "집에서 반찬은 물론이고 김치도 담가먹을 정도로 굉장히 한식에 관심이 많다"고 대답해 놀라워했다.

최태원 회장은 "TV에서 많이 봤다. '미스터 트롯'도 봤다"며 이찬원에게 호감을 보였다. 전현무가 "누구 응원하셨냐"고 묻자 "이찬원"이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전현무처럼 최태원 회장과 '맞팔' 기대감을 드러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