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 김소현, 손준호 나이 8살차 “나를 우습게 본다고 느꼈다”
‘같이삽시다’ 김소현, 손준호 나이 8살차 “나를 우습게 본다고 느꼈다”
  • 승인 2022.08.1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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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16일 방송에 김소현이 출연했다.

나이 37살에 결혼을 했다는 김소현은 “그때 부모님이 결혼이 좀 늦었다고 생각해서 선도 많이 보고 했다”고 말했다.

8살 연하인 남편 손준호과의 만남에 대해서는 “남편은 대학 갓 졸업하고 뮤지컬을 시작했을 때였다”며 “어느 순간 남자로 막 하길래 저를 우습게 본다고 생각했다. 갓 데뷔한 애가 대시를 하니까 기분이 나쁘더라. 데리고 노는 것 같고”라고 전했다.

이어 “저는 10년차 됐을때 고민도 많고 이런 시기에 어린 애가 하니까 기분이 나쁘더라”며 “나중에는 너무 적극적으로 해서 꺼지라고 했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