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의리, '아형'과 완전체 출연 약속 지켰다…멤버들 수영 저격
소녀시대 의리, '아형'과 완전체 출연 약속 지켰다…멤버들 수영 저격
  • 승인 2022.08.13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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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제공
사진=JTBC '아는 형님' 제공

소녀시대가 완전체 출연 약속을 지켰다.

13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5년만에 돌아온 소녀시대가 형님학교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지난 출연 당시 '멤버들의 꼴 보기 싫은 점'을 폭로해 화제를 모았던 수영은 2022년 버전 업그레이드된 '꼴보기 싫은 점'을 이야기하며 화끈한 폭로전을 이어 나간다.

특히 수영은 "태연이는 키가 작아 열 받을 때가 있다"며 "안무 연습을 할 때 태연이나 써니 옆에 서면 내려가는 동작에서 많이 내려갔다고 생각해도 모니터를 보면 서 있는 걸로 보인다"고 장신 멤버가 겪어야하는 고충을 털어놓는다.

이때 형님들은 "다른 멤버들은 수영이가 꼴보기 싫을 때 없어"라고 물었다. 효연과 유리는 "수영이는 춤출 때 버릇이 있다"며 그 모습을 재현한다. '깝율' 유리는 쉴 새 없이 수영의 춤사위를 따라 하며 역공을 펼쳐 수영을 쓰러지게 만들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