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목포 낙지초무침, 막걸리 식초 정점...통통한 대발낙지
‘백반기행’ 목포 낙지초무침, 막걸리 식초 정점...통통한 대발낙지
  • 승인 2022.08.1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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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백반기행'
사진=TV조선 '백반기행'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2일 방송에 목포 낙지초무침을 찾아갔다.

낙지전문점을 찾아간 허영만. 이미 수조에서부터 힘 좋은 낙지가 손님들을 반겨주는 곳이었다. 낙지초무침은 물론 연포탕도 맛볼 수 있는 곳이었다.

허영만은 음식을 기다리며 최윤영과 드라마 이야기를 했다. 주방에서도 최윤영의 등장에 드라마 ‘내 딸 서영이’를 언급하며 그녀를 한 눈에 알아봤다. 그리고 목포답게 푸짐하고 맛깔스러운 기본찬이 등장했다.

우무무침은 물론 홍합탕까지, 메뉴 하나하나 정성이 들어가 있었다. 여기에 낙지초무침은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는 낙지가 통으로 들어가 최윤영을 놀라게 했다. 낙지 다리가 굵고 길어서 자르는 데도 한참이 걸릴 정도였다.

하지만 통통하고 큼직하니 그 맛은 배가 됐다. 엄청난 크기에 최윤영은 “이거 낙지 다리 맞죠? 이런 거 처음봐”라며 “엄청 부드럽다”라고 감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