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붐이 해체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지난 11일 라붐의 매니지먼트 담당자는 “해체 관련 보도를 접했으나, 아직 정해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련 내용이 정리되면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스타뉴스는 라붐이 8월을 끝으로 해체 한다고 보도했다.

라붐의 소속사는 인터파크 뮤직 플러스로 인터파크의 자회사다.

보도에 따르면 야놀자가 인터파크를 인수한 후 매니지먼트 운영 사업을 종료해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는 것.

이에 라붐의 매니지먼트 담당자는 공식입장을 전하며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라붐은 지난 2014년 데뷔했다.

지난 2016년 발매된 라붐의 ‘상상더하기’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멤버 소연이 ‘놀면 뭐하니?’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 멤버로 활동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