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태오, 김혜수, GOT7 박진영, 유병재 등 스타들이 8일부터 수도권 중심으로 쏟아진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국민섭섭남'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강태오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수재민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강태오 외에도 스타들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해 통 큰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평소 선행을 이어오는 김혜수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쾌척했다. 

GOT7 박진영도 수해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같은 협회에 3000만 원을 전달했고, 임시완은 2000만 원을 기부했다.

방송인 유병재와 배우 홍수현, 위너 김진우 역시 호우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1000만 원 기부 사실을 SNS에 공개하며 선향 영향력을 펼쳤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