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억원' 쾌척...꾸준한 기부천사 행보
김혜수,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억원' 쾌척...꾸준한 기부천사 행보
  • 승인 2022.08.1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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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집중호우로 발생한 이재민 돕기와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쾌척했다.

10일 김혜수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혜수가 이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김혜수가 전한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을 돕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김혜수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폭우로 인한 피해를 걱정하며 "사망자, 실종자 계속 늘어나네요. 외부에 계신분들 안전히 귀가하시고 부디 더 큰 피해 없길"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그간 김혜수는 꾸준한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지난 3월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웃돕기를 위해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2019년 강원 산불 이재민을 돕기에도 1억원을 전달하는 등 기부 천사 행보를 이어온 바,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김혜수는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슈룹'에서 문상민, 최원영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슈룹'은 조선시대 왕실 골칫거리인 사고뭉치 왕자들을 왕세자로 만들어야 하는 극한 중전의 분투기.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