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악의적 비방-허위사실 유포 법적 대응 "선처-합의 없다"
뉴진스, 악의적 비방-허위사실 유포 법적 대응 "선처-합의 없다"
  • 승인 2022.08.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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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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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도어 트위터 캡처
사진=어도어 트위터 캡처

그룹 뉴진스(NewJeans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측이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에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10일 소속사 어도어는 공식 채널을 통해 "당사는 뉴진스 및 당사 콘텐츠와 관련한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악성 게시물 등 위법 혐의 사례를 발견하신 경우 어도어 법적 대응 공식 계정으로 제보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며 위법 혐의 사례에 대한 팬들의 적극적 제보를 독려했다. 

또한 "당사는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악성 행위자들에게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와 합의는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끝으로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뉴진스(NewJeans)는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의 레이블 어도어에서 첫 선을 보인 걸그룹으로 멤버 전원이 2004~2008년생으로 한국 기준 미성년자다.

뉴진스는 지난 1일 정식 데뷔했으며, 실물앨범은 8일 발매됐다. 데뷔 앨범에는 트리플 타이틀곡 'Attention(어텐션)', 'Hype Boy(하이프 보이)', 'Cookie(쿠키)'와 수록곡 'Hurt(허트)'까지 총 4곡이 담겼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