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벽돌빵이 소개됐다.

9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일산 벽돌빵이 ‘빵플레이스’에 소개됐다.

도통 그 모양을 보고는 정체를 추정하기 힘든 빵. 그 정체는 바로 벽돌이 아닌 벽돌빵이었다. 베이커리 안에는 빵을 사러온 손님들이 가득했다. 손님들 모두가 너나할 것 없이 사러온 것은 역시나 벽돌빵이었다.

진짜 빵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벽돌과 싱크로율이 99.9% 일치하는 비주얼. 다소 투박해 보이는 벽돌은 포장하기 무섭게 팔려 나갔다. 마치 공사장 한복판에 있을 법한 그 모양새에서 어떤 맛이 나올까.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좋아하는 벽돌빵은 반전 넘치는 맛이 가득하다고. 한 입 먹는 순간 동공이 확장된다는 것. 속이 촉촉한 벽돌빵은 페이스트리를 품고 있었다. 셀 수 없는 겹이 쌓여 하나의 벽돌빵으로 완성됐다.

그 종류도 다양했다. 초고 소금 벽돌빵, 블랙 버터 벽돌빵 등 그 종류도 다양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