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진서연 "역시 아이유구나! 싶었다"...무협 액션 중 동공지진 온 사연은?
'라디오스타' 진서연 "역시 아이유구나! 싶었다"...무협 액션 중 동공지진 온 사연은?
  • 승인 2022.08.0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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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사진=MBC

배우 진서연과 아이유가 화려한 무협 액션으로 호흡을 맞추던 가운데, 진서연이 동공지진 온 사연이 소개된다. 

오는 10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진서연, 최덕문, 박명훈, 박경혜가 출연하는 '흥행 메이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앞서 진서연은 영화 '독전', 드라마 '원더우먼' 등에서 대중을 충격에 빠뜨리는 악역 캐릭터를 메소드 연기로 소화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빛낸 그가 첫 출격한 '라디오스타'에서 마라맛 입담으로 센 언니 매력을 자랑한다.

특히 진서연은 대중의 뇌리에 확실하게 각인된 영화 '독전'에서 역대급 빌런 캐릭터를 선보인 배경을 전한다. 진서연은 "악당은 자기가 악당이라고 생각 안 한다"며 뜻밖의 메소드 연기 비결과 모티브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진서연은 '독전' 오디션 당시 빌런 캐릭터에 빙의해 파격 비주얼을 선보였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최고 시청률 17.8%를 기록한 드라마 '원더우먼'에서 안방 1열 시청자를 뒷목잡게한 빌런 캐릭터를 연기를 펼친 터. 진서연은 '원더우먼' 촬영 당시 비화를 귀띔하며 이하늬의 하이 텐션에 깜짝 놀란 사연도 전한다.

그런가 하면, 진서연은 아이유와 사제지간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당시도 떠올린다. 그는 아이유와 화려한 무협 액션을 선보이다 동공 지진이 왔다며 "역시 아이유구나 싶었다"라고 느낀 이유를 밝힌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빌런 메소드 연기 외에도 '여자 마동석'으로 불릴 만큼 탄탄한 몸매와 자기 관리로도 관심을 받고 있는 터. 그는 매일 4시간 헬스로 다져진 등근육 부심과 함께 절친 한효주, 소녀시대 수영과 승부욕 폭발하는 운동 메이트인 사연도 공개한다.

화끈한 연기, 철저한 자기관리로 '걸크러쉬 아이콘'이 된 진서연은 "어릴 때 낯을 가려 교실 뒷문을 못 열었다"며 센 언니의 반전 과거도 전했다고. 

진서연이 들려주는 영화 '독전'의 역대급 빌런 탄생과 아이유와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