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박준금, 걸그룹 뺨치는 뷰티력 과시 "당연히 피부과 시술도 받아"
'편스토랑' 박준금, 걸그룹 뺨치는 뷰티력 과시 "당연히 피부과 시술도 받아"
  • 승인 2022.08.0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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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처
사진=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처

배우 박준금이 걸그룹 뺨치는 뷰티력을 과시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박준금이 새로운 편셰프로 등장해 한강뷰 집과 다양한 패션, 관리비법 등을 공개했다.  

박준금은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부캐 안젤리나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그는 "요즘 패션 유튜브를 하고 있는데 거기 부캐 이름이 안젤리나다. 요즘 안젤리나로 사랑을 받고 있어서 안젤리나로 불리는 게 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들은 이름을 예쁘게 짓지 않나. 내 이름이 너무 무뚝뚝하더라.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단어를 다 넣어서 지었다"며 '안젤리나 핑크 박' 채널 예명의 배경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준금은 한강뷰가 보이는 집을 공개했다. 그는 패션 스타일링에 대해 "엄마가 왜 맨날 똑같은 뽀글머리를 해야 하나. 엄마가 딸보다 더 세련될 수 있다. 그래서 그런 장르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준금의 집안에는 엄청난 양의 구두와 옷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옷방만 무려 4개였다. 

박준금의 집에는 다양한 텀블러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설탕 대신 사용하는 메이플 시럽이 놓여있었다. 박준금은 우유와 커피, 메이플 시럽을 넣어 카페라떼를 만들어 마시며 당 충전했다. 이어 우아하게 앉아 드라마 대본을 체크했다. 

박준금은 바로 다양한 옷을 입으며 착장을 체크했다. 이찬원은 MZ세대로 놀랄 그의 패션 감각에 "프로미스나인 멤버 중 한 명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다"고 감탄했다. 박준금은 "캐스팅이 돼서 대본을 보면 그 안에 캐릭터들이 다 누워있지 않나. 그 캐릭터를 살아있게 만드는 건 배우의 몫이다"고 패션에 신경을 쓰는 이유를 밝혔다. 

박준금은 자신의 피부관리 비법으로 "1일 3팩을 한다. 솔직히 시술도 좀 받는다. 물광도 딱 주고 그런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