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 조권이 파격적인 오마주 화보로 이목을 끌었다.

5일 조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상 속 오마주 중경삼림", "상상 속 오마주 데이비드 보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조권은 홍콩 영화 '중경삼림' 속 임청하(린칭샤)가 연기한 캐릭터로 변신한 모습이다. 금발 가발에 타이트한 레드톤 상의를 매치해 고혹적인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진한 메이크업에 빨간 네일아트까지 한 그는 완벽하게 여장을 소화했다.

또 조권은 영국의 뮤지션 데이비드 보위를 오마주한 화보도 공개했다. 빨간 가발에 반짝이는 시스루 옷을 입고 펑키한 모습으로 전설적인 가수 데이비드 보위의 스타일을 재현해 냈다.

화보에 대해 조권은 "몇 년 전 사진들이 아직도 근황으로 떠돌길래 새로운 근황 투척. Art"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