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 ‘같이삽시다’ 박원숙 나이 9살차...‘그대 그리고 나’ 삼각관계
최불암, ‘같이삽시다’ 박원숙 나이 9살차...‘그대 그리고 나’ 삼각관계
  • 승인 2022.08.0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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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2일 방송에 최불암이 출연한다.

배우 최불암은 올해 1940년생으로 박원숙보다 9살이 많은 배우 선배다. 최불암과 박원숙, 이경진은 과거 ‘그대 그리고 나’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

이경진은 박원숙과 ‘그대 그리고 나’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최불암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박원숙은 다정하게 전화를 받는 최불암의 모습에 “두 사람이 너무 다정하게 통화해 끼기가 조금 그렇다”며 귀여운 질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원숙이 “나는 짝사랑을 했을 뿐 사랑받지 못했다”며 뒤끝 아닌 뒤끝을 보이자 이경진은 “나 역시 애인이었다”며 언성을 높였다.

자매들과 최불암의 전화 한 통은 급 만남으로 이어졌다. 이들은 추억이 깃든 여의도의 한 수제비집에서 만남을 가졌다. 최불암은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의 결말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편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