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키슈가 소개됐다.

2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성동구 키슈 빵집이 ‘빵 플레이스’에 소개됐다.

짬을 내서 바캉스처럼 즐긴다는 짬캉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성수동. 그 곳에서도 최근 핫플로 떠올란다는 키슈 빵집이 있었다. 마치 휴양지에 온 듯한 베이커리 외관 부터가 눈길을 끌었다.

이미 안은 손님들로 꽉 찼다는 말에 제작진의 카메라가 입장했다. 마치 북유럽에 온 듯한 다양한 빵들이 손님들을 반겼다. 영국 스타일 브라우니와 쿠키를 필두로 프랑스 스타일 피낭시에 등 국적이 다양한 빵들이 가득했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가장 느낌이 있는 메뉴는 바로 키슈였다. 언뜻 에그타르트와 비슷한 모양새를 하고 있지만 그 내용물이 확연히 달랐다. 계란과 크림을 활용한 키슈는 프랑스 가정식이라고.

프랑스 여행 중 키슈를 만난 제빵사는 컵 형태로 이를 변형시켜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완성시켰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