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강기영 "'우영우' 드라마 촬영 종료...신드롬 불 줄 몰라, 울컥했다"
'두데' 강기영 "'우영우' 드라마 촬영 종료...신드롬 불 줄 몰라, 울컥했다"
  • 승인 2022.08.0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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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이는 라디오 영상캡처
사진=보이는 라디오 영상캡처

배우 강기영이 '우영우 열풍'의 벅찬 소감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 입니다'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배우 강기영(정명석 역)이 출연했다.

이날 강기영은 "라디오 출연이 오랜만이라 긴장이 된다"면서 "드라마 촬영은 종료가 됐다. 바쁘지 않았다. 저도 드라마를 재밌게 시청자 입장으로 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하며 출연 계기를 전했다.

'드라마에 대한 핫한 관심'에 대해 강기영은 "드라마를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이정도로 이슈 중심에 설 줄 몰랐다"며 "이렇게 신드롬이 불 줄 몰랐다. 모두 편하게 즐길수 있는 드라마가 오랜만에 나오겠다 했는데 이렇게 까지 시청률이 상승할줄 몰랐다"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강기영은 "저는 1~2부 방송 했을때도 다음날 울컥했다"며 "잘 될거 같고 내 삶에 큰 변화가 있을 것 같다 생각했었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우영우'는 초반 대비 시청률이 15배나 올랐다고. 이에 대해 강기영은 "촬영 막바지에 방송이 시작되서 이렇게 까지 (시청률이) 높아질때는 촬영이 이미 끝난상태였다"라며 "단체톡방에서는 무조건 시청률 올리고 업로드가 됐다"며 배우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