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차차차' 배윤정 남편 서경환과 춤 연습 중 버럭 "눈을 봐!"
'우리들의 차차차' 배윤정 남편 서경환과 춤 연습 중 버럭 "눈을 봐!"
  • 승인 2022.08.0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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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우리들의 차차차’ 티저 영상 캡처

댄스스포츠에 도전한 4쌍의 연예인 부부의 춤 연습이 최초 공개됐다.

tvN 신규 예능 ‘우리들의 차차차’는 부부들이 농도 짙은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다시 한번 부부 관계에 로맨스 바람을 일으키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일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서는 홍서범·조갑경, 안현모·라이머, 배윤정·서경환, 이대은·트루디가 드디어 손을 맞잡고 춤을 추기 시작한 과정이 담겼다. 이처럼 나이도, 직업도, 결혼 연차도 제각각인 네 쌍의 연예인 부부가 농도 짙은 스킨십이 필요한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서로를 이해하고 변화하는 과정 속에서 다시금 설레는 로맨스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드디어 내 스타일”이라며 환호성을 지른 라이머처럼 공통의 취미를 찾아 기쁜 마음으로 손을 맞잡은 4쌍의 부부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남편을 믿고 몸을 맡겨 서로 합을 맞춰야 되는데, 많이 싸울까 걱정”이라던 배윤정은 아니나다를까 초보 남편 서경환에게 댄스스포츠의 기본인 눈맞춤을 하라고 다그치며 일촉즉발 상황이 벌어졌다.

“내가 뭐가 틀렸냐”며 따져 묻는 29년 차 중년 부부 홍서범과 조갑경에게도 호흡을 맞춰가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과연 “우리 부부의 문제가 조금은 개선되지 않을까”라는 트루디의 기대대로 로맨틱한 춤바람의 환희를 느끼며 변화를 맞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더 나은 부부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 댄스스포츠란 공통의 취미를 선택, 서로의 숨결을 느끼며 호흡을 맞추기로 한 이들이 춤바람을 통해 변화의 바람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설레는 춤바람으로 부부 로맨스를 불러올 tvN 새 예능 ‘우리들의 차차차’는 오는 8월 15일 월요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