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전현무, 외제차 5대 보유설 발뺌하다 결국 실토 "주차할 곳 없어. 지금은 2대"
'톡파원' 전현무, 외제차 5대 보유설 발뺌하다 결국 실토 "주차할 곳 없어. 지금은 2대"
  • 승인 2022.08.0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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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톡파원 25시'

방송인 전현무가 고급 외제차를 5대를 소유하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 솔직하게 해명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외제차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왔다. 

타쿠야는 "한국에서 외국 브랜드 차를 많이 봤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청담동에 가보면 독일보다 독일차가 많다"고 인정했다. 이에 대해 자동차 전문가 신동헌은 "한국 자동차 산업이 크는 이유에는 청담동과 관련이 명백하게 있다"며 "우리나라 사람들이 욕심이 많다. 전쟁 이후 빨리 성장한 이유가 남보다 나은 삶을 살려는 욕구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바로 탐욕의 힘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를 들은 양세찬은 '양스패치'로 분해 "대한민국 고급 외제차 소비에 크게 일조한 분이 여기 있다. 가장 비싼 차를 산 스타 5위, 소문에는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가 5대라는 소리도 있다"고 전현무를 지목했다.

당황한 전현무는 처음에는 “양세찬을 고소하겠다. 페이크 뉴스”라고 큰소리쳤지만 신동헌이 "내가 두 대를 같이 사러 갔었다"고 폭로하자 결국 실토(?)했다. 전현무는 “누적된 게 다섯 대다. 주차할 곳도 없다. 지금은 두 대”라고 해명했다.

김숙과 양세찬도 고급 외제차를 보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양세찬은 “올해 나이가 37세고, 곧 마흔이다. 차를 6년 안 타다가 골프를 치는 바람에 주위 추천을 받아 사게 됐다”고 말했다. 김숙은 “차를 산 지 7년 정도 됐다. 캠핑을 위해 SUV를 탄다”고 했고, 양세찬과 전현무는 벌떡 일어나 "벤츠!?"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