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박찬환, 이휘향 선물로 선우은숙 데이트 “일당 대신 전시회”
‘황금가면’ 박찬환, 이휘향 선물로 선우은숙 데이트 “일당 대신 전시회”
  • 승인 2022.08.0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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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황금가면’ 캡처
사진=KBS2 ‘황금가면’ 캡처

 

KBS2 ‘황금가면’ 1일 방송에 홍선태(박찬환)이 잔뜩 주눅이 들었다.

홍선태는 다친 손으로 김혜경(선우은숙)이 장사를 하는 일을 안타까워했다. 그래서 선물로 사 간 참외도 본인이 직접 깎아주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마침 손님이 들어왔고 김혜경은 장사를 하겠다고 일어났다. 이에 홍선태는 “다친 손으로 하는 것보다 돕는 게 낫죠”라며 서빙을 하려고 했다.

이런 노력에 김혜경은 “낯선 사람들 상대하는 건데 괜찮으시겠어요?”라고 홍선태의 공황장애를 염려했다. 홍선태는 “요즘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라고 했지만 손님 앞에서 긴장하며 실수를 하고야 말았다.

김혜경은 이 역시 괜찮다고 하며 홍선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고미숙(이휘향)에게 받은 전시회 티켓을 보여줬다. 사람이 많아 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는 홍선태에게 김혜경은 “이번에 한번 가보는게 어떠세요, 마음의 여유도 찾을 겸”이라며 “오늘 일당 대신에 이 전시회 같이 갈게요”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