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폭염에도 여전한 '청량미소'...션과 러닝 훈련 "광복절에 81.5km 달립니다"
박보검, 폭염에도 여전한 '청량미소'...션과 러닝 훈련 "광복절에 81.5km 달립니다"
  • 승인 2022.07.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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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션SNS
사진=션SNS

배우 박보검과 가수 션의 훈훈한 비주얼 투샷이 포착됐다.

29일 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 될거야 대한민국! D-17 '2022 815런 훈련' 항상 만나면 기분 좋아지는 보검이와 함께 8.15km 러닝"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션은 "815런 페이서로 뛰기 위해 3일째 연습을 나와준 보검이 꾸준함이 답이다"라며 성실한 박보검의 훈련 참여를 칭찬했다.

그러면서 션은 "#언노운크루 #박보검. 독립유공자 후손분들을 위해서 광복절에 81.5km 달립니다!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기에"라고 적었다. 

션은 언노운 러닝크루를 운영 중인 바, 이를 통해 광복절 맞이 의미 있는 이벤트를 계획하면서 박보검과 달리기 연습을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션과 박보검은 캐주얼한 운동복을 입고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폭염을 한방에 날리는 박보검의 청량한 미소가 심쿵을 선사한다.

그는 쌍 엄지척을 하며 풋풋한 소년미를 드러내는 가하면, 양손 브이로 사랑스러움도 두배로 발산하고 있다.

더위에도 굴욕없는 박보검의 미모와 션의 부드러운 미소가 도드라진다. 선한 마음까지 꼭 닮은 이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