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김숙, '예쁘다'는 말 듣기 미션 14분만에 클리어 "실물 깜놀"
'홍김동전' 김숙, '예쁘다'는 말 듣기 미션 14분만에 클리어 "실물 깜놀"
  • 승인 2022.07.29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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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홍김동전' 방송캡처
사진=KBS 2TV '홍김동전' 방송캡처

김숙이 예쁘다는 말을 3명에게 듣는 미션을 14분만에 성공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 김숙과 주우재는 주어진 제시어를 듣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동전을 던져 퇴근과 미션이 갈리는 상황에서 홍진경, 조세호, 우영은 앞면이 나와 바로 퇴근했다. 뒷면이 나온  김숙과 주우재는 제시어를 듣는 미션을 수행해야했다.

김숙이 들어야하는 제시어는 '예뻐요'였고, 주우재가 들어야하는 제시어는 '맛있게 먹네요'였다. 김숙은 "어떡하냐. 끝까지 재수가 없다. 얘 소식좌인데"라며 주우재를 걱정했다. 주우재는 "평생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말을 여기서 들어야하냐"고 탄식했다.

김숙의 미션은 너무나 쉬웠다. 행인들에게서 "실물로 보니 너무 예쁘시다", "카메라에 안 잡힌다. 예쁜 게", "예뻐서 못 알아봤다"는 말을 연속으로 들었다. 무려 14분만에 미션을 클리어했다. 반면, 주우재는 밤 10시가 돼서야 "맛있게 먹는다"는 말을 3명에게서 듣고 미션 완료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