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임윤아, 액션 걸크러시 폭발...고적대부터 간호사까지 완벽소화 '기대감↑'
'빅마우스' 임윤아, 액션 걸크러시 폭발...고적대부터 간호사까지 완벽소화 '기대감↑'
  • 승인 2022.07.2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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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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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가운데, 고적대부터 간호사까지 다채로운 연기를 소화한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빅마우스'(극본 김하람, 연출 오충환)에서 임윤아가 박창호(이종석 분)의 아내이자 생활력 만렙 간호사 고미호 역을 맡아 걸크러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임윤아가 연기할 고미호는 하루아침에 사기꾼 누명을 쓴 남편을 위해 주저 없이 권력과 음모로 휩싸여 있는 전쟁터에 뛰어들며 어떠한 위험에도 굴하지 않고 주도적으로 사건 해결에 나서는 인물이다.

특히 공개된 티저 및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고미호가 남편을 빼앗긴 후, 직접 사건과 연루되어 있는 구천 병원 간호사로 이직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고미호는 남편의 결백을 주장할 결정적 단서를 확보하기 위해 애쓰며 '새로운 승부사의 탄생'을 예고,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아울러 고미호가 베테랑 간호사로서 다양한 지략을 펼치는 것은 물론, 누군가에게 쫓고 쫓기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액션도 선보인다. 또한 회상 장면에서의 고적대 활동까지. 그동안 본 적 없는 카리스마와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전망이다.

최근 임윤아는 영화 '엑시트', '기적', 드라마 '허쉬' 등 다수의 작품에서 밝고 능동적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호평을 얻은 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액션부터 걸크러시까지, 다채로운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29일 첫 방송되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