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김태리, 코로나19 재확진...연예계 또 다시 비상
장성규·김태리, 코로나19 재확진...연예계 또 다시 비상
  • 승인 2022.07.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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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홈페이지 캡처

코로나19 유행 재확산세가 계속되며 신규 확진자가 1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연예계에서도 재확진자가 줄을 잇고 있다.

오늘(28일)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의 생방송은 장성규가 아닌 주말 진행자 김민호 MBC 아나운서가 진행했다.

앞서 '굿모닝FM' 측은 프로그램 공지를 통해 "장성규 DJ가 어젯밤 코로나19 자가진단 결과 양성이 나와서 오늘은 MBC 김민호 아나운서와 함께 한다"고 알렸다.

이날 김 아나운서는 "장성규 씨가 어제 밤에 코로나19 자가키트 진단 결과 양성이 나와 오늘 오전에 PCR 검사를 받는다. 그래서 제가 대신 진행한다"고 밝히며 쾌유를 기원했다.

장성규는 지난 2월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영화 '외계+인'의 배우 김태리도 지난 3월 코로나19에 확진됐으나 오늘 재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태리는 지난 27일 '외계+인' 무대 인사를 앞둔 상황에서 배우 소지섭과 최동훈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자가키트를 진행, 양성 반응이 나오자 무대 인사를 취소하고 PCR 검사를 받았다.

주연 배우와 감독 등 주요 참석자들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외계+인'의 이번 주 주말 무대인사 진행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보다 앞선 지난 23일에는 가수 김종민이 코로나19에 재확진돼 '1박 2일' 촬영에 함께 하지 못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