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홍진경과 함께 ‘루틴왕’의 MC로 발탁됐다.

‘루틴왕’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스타들의 일상 속 숨은 루틴을 관찰하고, 직접 배워보는 신개념 관찰 프로그램이다.

상위 0.01%의 억만장자들의 아침 루틴 중 하나인 ‘미라클 모닝’부터 100일 만에 몸무게 20kg을 감량할 수 있다는 ‘다이어트 루틴’ 등, MZ세대의 관심 키워드로 떠오른 ‘루틴(매일 반복하는 규칙적인 습관)’을 프로그램 전면에 반영한 기획 의도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장성규와 홍진경은 ‘루틴왕’에서 남창희와 함께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홍진경은 “예능이 아닌 시사교양 쪽에서 전화가 와서 굉장히 놀랐다”며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성공한 스타들의 숨은 노력을 루틴이라는 트렌드에 반영한 프로그램 취지가 신선해 기대가 크다”라고 덧붙였다.

또 장성규도 “루틴을 가지면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친한 사람들과 함께 성공한 사람들의 삶까지 엿볼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