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송소희·황소윤·치타·주명 떠나고 키썸·홍자·김가영 합류
'골때녀' 송소희·황소윤·치타·주명 떠나고 키썸·홍자·김가영 합류
  • 승인 2022.07.2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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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캡처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캡처

FC원더우먼 송소희, 황소윤, 치타, 주명이 떠나고 래퍼 키썸, 트로트 가수 홍자,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합류했다.

27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원더우먼(요니P, 박슬기, 김희정, 키썸, 홍자, 김가영)과 FC아나콘다(박은영, 윤태진, 주시은, 노윤주, 차해리, 김다영)의 챌린지리그 개막전이 펼쳐졌다.

이날 키썸이 FC원더우먼 새 선수로 등장했다. 그는 "축구 하는 걸 너무 좋아한다. '골 때리는 그녀들' 섭외를 기다렸다"며 "축구를 처음 접한 건 초등학교 때다. 지인들과 축구 동호회도 결성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 투입 선수는 홍자였다. 그는 "운동에 자부심이 있다. 크로스핏을 오랫동안 했다"며 "요즘은 풋살의 매력에 빠져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지막 선수는 풋살 동호회에서 활동중인 김가영이었다. 그는 “올인해서 하고 싶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기존 멤버였던 송소희는 "본업이 미뤄졌던 부분이 많았다. 어쨌든 음악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좀 더 음악에 집중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고민 끝에 팀을 잠시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황소윤, 치타, 주명 역시 본업 집중을 위해 팀을 떠났다. 송소희는 "'골때녀' 계속 사랑해달라"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