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내 능력치 이상 거둬. 공황장애 왔지만 범접할 수 없는 존재 되고파"
라비 "내 능력치 이상 거둬. 공황장애 왔지만 범접할 수 없는 존재 되고파"
  • 승인 2022.07.27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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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퍼스 바자 제공
사진=하퍼스 바자 제공

가수 겸 프로듀서 라비가 워커홀릭임을 밝혔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26일 라비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라비는 화보와 함께 이뤄진 인터뷰에서 "'1박 2일' 하차 이후로 여전히 바쁜 생활을 하고 있다"며 "얼마 전에 미국 콘서트를 마쳤고 한국에 돌아와서 회사 일 열심히 하고 있다. 휘인 씨 곡 작업도 하고 곧 발매할 제 앨범도 마무리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쉬어갈 타이밍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결코 그렇지 않다. 내 스스로 워커홀릭이다. 제 욕심 때문인 것 같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제가 갖고 태어난 능력치 이상의 것들을 이루어 왔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다 보니까 10년이 지났다. 과부하가 오기도 했고 공황장애를 겪기도 했다. (그럼에도) 되고 싶은 나의 모습을 되도록 빨리 보고 싶다. 제가 성격이 급하다. 범접할 수 없는 존재가 되는 것이 저의 꿈”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비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8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