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과 하유비의 빛나는 미모와 훈훈한 우정샷이 포착됐다.

25일 하유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전히 이쁜 송블리. 마음도 노래도 1등. 콘서트 축하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무대 뒤에서 하유비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인증샷을 남긴 모습이다. 

송가인은 장식이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채 싱그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밝은 표정으로 브이 포즈를 취한 송가인의 모습이 특히 사랑스럽다.

하유비 역시 곁에서 윙크를 하는가 하면, 손하트를 한 채 청순한 미모를 발산하고 있다. 

이 게시물에 송가인이 "일부러 선물까지 사와서 보러와 준 언니 최고다 최고!"라며 다정한 덧글을 남기기도.

화려한 조명없이도 빛나는 두 사람의 비주얼과 화기애애한 우정의 순간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7월 30일 수원 컨벤션센터, 8월 6일 부산 벡스코, 8월 13일~14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연가'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하유비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나와 이름을 알렸다. 지난 4월 신곡 '낙화'를 발매, 동양적 스트링 라인을 테마로 담담하고 슬픈 분위기를 서정적으로 풀어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