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k-K(식케이)와 갓세븐 JAY B(제이비)가 하이어뮤직(H1GHR MUSIC)을 떠난다.

하이어뮤직은 25일 Sik-K, JAY B와의 전속계약 종료를 알리며, 이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하이어뮤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25일을 끝으로 Sik-K와 JAY B의 전속계약이 만료되었음을 알려 드린다"며 "당사는 두 아티스트의 행보를 응원할 것이며, 앞으로의 멋진 새 출발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ik-K는 지난 2015년 Mnet '쇼미더머니4' 출연을 계기로 하이어뮤직과 인연을 맺었다. 데뷔 싱글 'My Man(마이 맨)'을 시작으로 다수의 싱글과 미니앨범 및 정규앨범 'FL1P (플립)', 'HEADLINER (헤드라이너)' 등을 발매했다.

갓세븐 JAY B는 지난해 3월 하이어뮤직과 계약 후 지난해 첫 싱글 'Switch It Up (스위치 잇 업) (Feat. sokodomo) (Prod. Cha Cha Malone)'과 첫 EP 'SOMO:FUME (소모:퓸)'을 발표하며 솔로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존 주니와 함께 작사, 작곡, 가창한 곡 'nostalgia (노스탤지아)'로 글로벌 팬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속계약은 올 3월 만료됐으나 하이어뮤직과 함께 여러 활동을 이어왔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