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미니4집 '괴짜' 최초 무대...데뷔 11년만 첫 음악방송 솔로 출격
지코, 미니4집 '괴짜' 최초 무대...데뷔 11년만 첫 음악방송 솔로 출격
  • 승인 2022.07.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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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OZ엔터테인먼트

가수 지코(ZICO)가 '괴짜'로 데뷔 11년만에 처음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음악방송에 출연한다.

22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지코가 데뷔 11년 만에 음악방송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지코는 27일 미니 4집 'Grown Ass Kid' 발매 이후 28일 '엠카운트다운', 29일 '뮤직뱅크', 31일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타이틀곡 '괴짜'(Freak)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코가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미니 4집 타이틀곡 '괴짜'(Freak)는 지코만의 신나고 흥겨운 바이브가 응축된 트랙이다. 소동으로 난장이 된 괴짜들의 도시를 연상케하는 곡의 테마에 다이나믹한 보컬과 멜로디가 어우러져 지코의 에너지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특히 지코의 이번 음악방송 출연은 솔로 아티스로서는 데뷔 11년 만에 처음이다. 그룹 활동으로는 2018년 1월 블락비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리패키지 'Re:MONTAGE' 활동 이후 약 4년 만의 행보다.

지코의 음악방송 출연이 더욱 반가운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지코는 2020년 '아무노래'로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했을 때도 방송 출연 없이 10관왕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그간 지코는 'Boys And Girls'(Feat. Babylon), '아티스트', '아무노래', '서머 헤이트'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지만 음악방송 출연은 없었던 터. 그가 새롭게 선보일 신보와 첫 솔로 무대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지코가 출연하는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인기가요'는 공개 녹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위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