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지민·뷔·정국, 베니플랑코-스눕독과 협업...내달 5일 '배드 디시전' 발표
방탄소년단 진·지민·뷔·정국, 베니플랑코-스눕독과 협업...내달 5일 '배드 디시전' 발표
  • 승인 2022.07.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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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 지민, 뷔, 정국이 프로듀서 베니 블랑코(benny blanco), 힙합스타 스눕독(Snoop Dogg)과 협업한다.

지난 20일 베니 블랑코는 자신의 SNS에 진, 지민, 뷔, 정국과 대화를 나누는 영상을 공개했다.

베니 블랑코는 BTS 멤버들에게 밴드에 함께할 것을 제안했고, 지민은 “We can make a song together”라고 화답했다. 베니 블랑코는 앞서 지난 19일에도 하이브 방시혁 의장, 하이브 아메리카 CEO 스쿠터 브라운과 화상통화를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진, 지민, 뷔, 정국과 베니 블랑코, 스눕독의 협업곡은 ‘배드 디시전(Bad Decisions)’이다. 베니 블랑코가 올해 발매를 앞두고 있는 정규 앨범의 선공개곡으로 오는 8월 5일 발표한다.

21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이 같은 소식을 밝히며 "진, 지민, 뷔, 정국은 특별한 협업을 통해 특유의 보컬 역량과 동시에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면모를 보여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블랑코와 방탄소년단의 협업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지난 5월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뽑는 ‘#MyBTSTracks’ 투표에서 선정된 곡을 베니 블랑코가 스페셜 리믹스로 재탄생시키면서 방탄소년단과 베니 블랑코가 인연을 맺었다.

방탄소년단과 베니 블랑코는 내달 5일 ‘Bad Decisions’ 발표 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