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서예지-박병은, 여전히 애증관계? 시작된 재판...박병은 폭탄발언 뭐길래
'이브' 서예지-박병은, 여전히 애증관계? 시작된 재판...박병은 폭탄발언 뭐길래
  • 승인 2022.07.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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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이브' 서예지와 박병은이 원고와 피고로 대한민국을 뒤흔들 재판이 시작된 가운데, 박병은의 폭탄발언이 예고된다.

20일 tvN 수목드라마 '이브'(연출 박봉섭 극본 윤영미) 측이 원고와 피고로 법원에 출두하는 이라엘(서예지 분)과 강윤겸(박병은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회차에서 이라엘은 부모에 이어 복수 동반자인 장문희(이일화 분)까지 죽음을 맞이하자 각성했다. 이에 이라엘은 장문희를 대신해 복수 소송의 대표로 전면에 나서며, 강윤겸, 한소라(유선 분), 한판로(전국환 분), 김정철(정해균 분)을 파멸시키기 위한 총공세를 시작했다.

이어 강윤겸은 이라엘의 계획적인 접근과 복수 설계를 모두 알게 되면서 극심한 충격과 배신감에 휩싸였다. 하지만 강윤겸은 심장에 비수를 꽂은 이라엘을 향한 마음을 멈추지 못했고, 이라엘 또한 그의 진심에 눈물을 보였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컷에서 두 사람은 수많은 취재진에 둘러싸여 대한민국을 뒤흔들 재판을 시작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이라엘과 서은평이 재판 법정에서 각각 원고와 피고로 마주해 긴장감을 선사한다. 강윤겸 역시 무언가 굳게 마음을 먹은 듯 결의에 찬 표정과 흔들림 없는 눈빛을 보인다. 

이라엘의 복수 소송 재판이 시작되면서 얼마나 거센 소용돌이가 몰아 닥칠지, 이라엘과 강윤겸 관계가 어떻게 변화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20일 라엘의 복수 소송 재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윤겸은 아무도 예상치 못한 폭탄 발언으로 재판 법정을 발칵 뒤집어 놓을 예정이다. 비극적인 상황 속에 라엘을 향한 사랑을 품은 윤겸이 어떤 선택을 할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이브' 15회는 20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