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아미(팬덤명) 버전 뮤직비디오가 1억뷰를 돌파했다.

20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2019년 4월 공개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아미 버전 뮤직비디오가 이날 오전 8시 19분께 유튜브에서 1억 조회수를 돌파했다.

이번 뮤직비디오가 1억뷰를 돌파함으로써 방탄소년단은 조회수 1억뷰 이상 뮤직비디오를 39개 보유하게 됐다. K-팝 아티스트의 1억뷰 이상 뮤직비디오 최다 보유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아미 버전에는 본 뮤직비디오와 달리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 아미들을 향한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영상 중간에 'ARMY'라고 쓰인 간판을 삽입하는 등 뮤직비디오 본편에서는 볼 수 없는 장면들이 추가됐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총 15억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해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올렸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