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홍기, 다현이 '2022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 대회' MC로 나선다.

19일 MBC 측은 "'2022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의 메인 MC로 전현무, FT아일랜드 이홍기, 트와이스 다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육대'는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스타들이 다채로운 스포츠 종목에 도전해 해마다 수많은 화제와 신기록을 만들어낸 명절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약 2년간의 휴지기를 거쳐 돌아왔다. 특히 전현무를 주축으로 이홍기, 다현이 가세해 프로그램 재미를 더해주는 3인 3색 메인 MC 군단이 꾸려져 기대감을 더한다.

전현무는 2013년 첫 진행 합류 이후 10년 차를 맞이한 '아육대'의 터줏대감으로 활약한다. 이홍기는 기존에 활약한 e스포츠 외에도 신설 종목 댄스스포츠에서 적극적인 해설 참여를 예고했다. 트와이스 다현은 2019년 첫 메인 MC 데뷔 때부터 수준급 진행 실력과 예능감을 보여준 만큼 올해도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2022 아육대'는 육상(단거리, 릴레이), 양궁, 댄스스포츠, 풋살, e스포츠에 이르는 5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그 중 2022 신설 종목으로 댄스스포츠가 예고됐다. 댄스스포츠 해설진으로는 메인 MC 이홍기와 함께 박지은·아이키가 나선다.

'아육대'는 7월 30일과 8월 1일 양일간 종목별 녹화를 진행한다. 방송은 추석 연휴에 만나볼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