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당' 서인국, 한재희와 강은혜 진범 찾기 돌입…또 다시 피습 위기
'미남당' 서인국, 한재희와 강은혜 진범 찾기 돌입…또 다시 피습 위기
  • 승인 2022.07.1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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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미남당' 방송캡처
사진=KBS 2TV '미남당' 방송캡처

서인국이 피습 위기에 처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미남당'에서는 남한준(서인국)과 공수철(곽시양), 한재희(오연서)가 벌어진 강은혜 살인사건의 진범 찾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한준과 공수철은 병원에서 최영섭(장혁진)에게 주사 투약을 한 고풀이를 추격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고풀이를 놓쳤고 최영섭은 사망했다. 최영섭은 죽기 전 살인사건과 관련해 자신이 죽이지 않았다는 말을 남겼다.

남한준은 자신을 의심했던 한재희에게 과하라고 큰소리를 쳤다. 한재희는 남한준 손에 묻은 고풀이의 피를 얻고자 사과를 했다.

이후 남한준, 한재희는 각자의 방법으로 수사에 나섰다. 이들은 먼저 죽은 강은혜의 친구를 만났다. 덕분에 강은혜가 조이스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연습생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남한준은 공수철, 남혜준(강미나)과 조이스엔터테인먼트의 이사 박진상의 정체 파악에 나섰다. 남한준과 공수철이 박진상의 뒤를 캤고, 박진상이 간 곳은 강은혜 사진을 두고 굿이 진행되고 있는 자리였다. 남한준은 공수철을 굿판에 밀어넣었고, 당황한 공수철은 임기응변으로 무당이 모시는 신이라고 해 위기를 모면했다.

남한준은 '도사'로 조이스엔터테인먼트를 찾아 박진상을 만났다. 한재희는 장두진(정만식)과 함께 조이스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되는 오디션에 잠입했다. 한재희와 장두진은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했으나 남한준의 도움으로 오디션까지 보게 됐다.

남한준은 한재희, 장두진의 오디션을 지켜본 후 "합격"을 외쳤다. 그러나 남한준에게 위기가 찾아오고 있었다. 박진상은 3년 전 그가 경찰이었음을 알고 있던 것. 남한준은 이를 모른 채 화장실에서 손을 씻고 있었고, 그의 뒤에서 박진상의 비서가 주사기를 꺼내들어 긴장감을 높였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