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브(IVE, 유진 가을 레이 원영 리즈 이서)가 8월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18일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아이브가 8월 컴백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 중이다. 아직 컴백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5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 이후 약 4개월 만으로, 8월 여름 신보를 선보이는 만큼 서머퀸을 가리는 걸그룹 대전에 참여 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앞서 아이브는 스포티파이에서는 '일레븐'에 이어 '러브 다이브'로 두번째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음악방송 10관왕을 달성하는 등 괴물신인의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러브 다이브' 활동을 종료했음에도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는가 하면, 지난 17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여전히 뜨거운 인기와 화제성을 드러낸 바, 이번 초고속 컴백으로 아이브가 보여줄 신곡은 어떨지 글로벌 리스너들의 눈과 귀가 집중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